토르(천둥의신)_크리스 헴스워스“ LOKI, NO.NO!”

 

힘이 세다고 다가 아니다. (스토리 스포주의)

영화는 과거의 이야기부터 시작됩니다.
프로스트 자이언트들은 인간의 땅을 얼리고 공격을 했습니다. 이에 아스가르드의 오딘은 프로스트 자이언트의 왕 로피를 굴복시켰고 그들의 힘이 저장된 함도 회수했습니다

오딘은 전쟁은 싸우지 않고 이겨야 되지만 준비는 해야 된다고 자식들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두 아들 중 장남인 토르가 아버지를 이어 왕에 즉위하는 즉위식 날 왕이 되기 직전 프로스트 자이언트 들은 자신들의 힘의 원천인 함을 가져가기 위해 잡입하게 되는데 오딘은 이를 알고 디스트로이어를 이용해 함을 지키게 됩니다.
토르는 자이언트들을 공격해야 된다고 하지만 오딘은 프로스트 자이언트의 왕 로피와 휴전을 했다며 전쟁을 하면 안 된다고 반대합니다.

토르는 자신들을 얕잡아 본 프로스트 자이언트들의 땅 요툰에 동료들과 함께 쳐들어 갑니다. 그러나 그것은 함정이었고 토르는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그때 아버지인 오딘이 등장하고 로피에게 싸움은 이만하자고 합니다. 로피는 오딘에게 휴전은 토르가 먼저 깼다고 하며 전쟁이라고 선전포고를 합니다. 함께 돌아온 토르와 오디나, 오딘은 토르를 추방을 하게 됩니다. 이때 오딘은 토르의 망치를 준비된 자는 토르의 힘을 가지게 될 것 이라며 함께 어딘가로 던집니다. 추방된 토르는 지구에 떨어지게 되고 천문학자 제인 포스터 일행을 만나게 됩니다.

추방되며 힘을 잃은 토르는 제인 일행에게 전기충격기에 쓰러지고 병원에서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한편 오딘이 던진 토르의 망치는 지구의 뉴멕시코에 떨어지게 되고 사람들은 그곳에 모여들어 망치를 들려고 합니다만 쉽지 않습니다. 아이언맨에서 나온 콜슨 요원은 이곳에서 찾았다고 출연을 하게 됩니다.
병원에서 나온 토르는 제인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도움을 받게 됩니다.

토르가 지구로 추방당하고 동료들은 자신들이 요툰하임에 쳐들어 간 것을 오딘 왕이 어떻게 알고 따라온 것인지 평소 토르를 시기하고 질투하던 토르의 동생 로키를 의심하게 됩니다.
프로스트 자이언트의 함을 든 로키는 몸 색이 프로스트 자이언트처럼 바뀌게 됩니다. 로키는 오딘에게 함 이외에 자신도 전리품으로 가지고 온 것이냐며 묻습니다.

오딘은 당시 거인족의 아이인데 작았던 로키를 데려와서 키우게 된 이야기를 하고 화가 난 로키는 오딘에게 고함을 치며 화를 내고 오딘은 쓰러지게 되고 로키가 오딘의 빈자리를 대신하게 됩니다.
또한 지구에서 천문학 연구를 하던 제인은 연구 장비를 콜슨 요원에게 전부 빼앗기게 되고 토르는 망치를 찾기 위해 망치에 접근을 하게 됩니다.

힘들게 망치에 접근하는 것을 성공한 토르는 망치를 있는 힘껏 들어 올려보지만, 이미 오딘에게 자격을 박탈당한 토르는 망치를 1mm도 움직이는 데에 실패하고 콜슨 요원(실드)에게 잡히게 됩니다.
잠시 콜슨 요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록키가 나타나 토르에게 아스가르드에서의 일을 과장되게 이야기하며 다시 못 돌아오도록 합니다.
제인의 동료인 에릭 박사는 토르를 자신의 동료라며 쉴드에서 빼내는데 성공합니다.

진짜 강함

오딘은 거인들과 싸워 이길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영화 초반에 보여 준 인명, 피를 더 이상 흘리지 않기 위해서 휴전하고 평화를 지키고 자 하는 그의 지혜를 엿볼 수 있었으며 토르의 자신의 힘만을 믿고 복수(?)를 한다고 요툰에 가서 결국엔 궁지에 몰리는 것을 보면 우리 인생에 있어서 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LOKI NO NO(형제에 뿜뿜 명대사)

본 대사는 영화에서 비프로스트와 다리를 부수고 우주로 떨어지다가 오딘에게 잡혀서 이야기 도중 로키는 모두를 위해서 벌인 일이었다고 하지만 오딘은 로키가 잘못된 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이에 로키는 우주로 떨어져 나갑니다. 이때 이를 본 형인 토르는 로키를 부르며 이 대사를 울부짖습니다. 서로를 죽일 듯이 싸우던 형제, 그러나 동생이 죽어가는 모습을 본 형 토르의 우애를 볼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토르 역시 쿠키 영상이 있습니다.
마블 영화는 역시 쿠키 챙겨보는 재미가 제법 되는 것 같습니다.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