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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토르(라그나로크)_“ NO BANNER”

by 헬로트리 2021.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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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전쟁(스토리 스포주의)

토르가 쇠사슬에 묶여서 독백을 하는 장면부터 영화는 시작을 합니다.

불의 악마(?) 수르트에게 잡혀있는 것인데 수르트는 아스가르드를 무너트리고 싶어 합니다.

그런 그에게 토르는 아스가르드가 불에 타고 그곳에서 수르트가 있었다며 수르트에게 이야기하는데 이를 들은 수르트는 그것이 바로 아스가르드의 멸망 라그나로크일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토르는 망치를 부르고 수르트의 머리를 분리시키고 헤임달을 불러서 바이프로스트를 가동하고 아스가르드에게 돌아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그는 헤임달이 아닌 스커지라는 남자를 만납니다 토르는 왕궁에서 로키의 동상과 아버지로 변장한 로키를 보게 되고 스커지는 로키가 보낸 감시자 역할을 하는 자였습니다.

 

토르는 아버지를 어디에 보냈냐고 로키를 추궁하고 로키는 지구의 양로원으로 그와 함께 향합니다. 하지만 양로원은 철거 중인 장면을 보고 당황하던 중 갑자기 로키의 발밑에 마법진이 생기며 로키는 그 안으로 사라지게 되고 토르는 쪽지를 발견하고 그 쪽지에 적힌 주소로 향하게 됩니다.

토르는 그곳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를 만나게 되고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구를 멸망시키려 했던 로키를 인지하여 그와 로키를 데려온 것이었습니다.

토르에게 지구에 온 목적을 들은 스트레인지는 토르와 로키가 아버지인 오딘을 만나는 것을 도와줍니다.

 

오딘은 두 아들들에게 누나 헬라의 존재를 알려줍니다. 헬라의 센 힘을 막았지만 이제 두 아들이 막아야 한다고 하며 죽음을 맞이하는 오딘.

그리고 바로 헬라가 나타납니다. 헬라는 막강했고 토르의 망치를 박살 내버립니다. 로키는 다리를 열어 달라고 하고 헬라와 둘은 우주다리 건너오던 중 토르와 로키는 사카르라는 행성에 떨어지게 됩니다.

아스가르드에 도착한 헬라는 아스가르드의 병사들을 전멸시키며 독보적인 강함을 보여줍니다.

한편 토르는 그곳의 그랜드 마스터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콘테스트에서 챔피언을 이기면 풀어준다고 하고 대기실로 토르를 보냅니다. 그리고 대기실에서 코르그와 이야기하며 동료(?)가 됩니다. 그리고 토르는 경기장에서 헐크를 만나게 됩니다.

 

한편 헬라는 왕궁의 지하에 잠들어 있는 자신의 병사들을 깨웁니다.

지구에서 울트론과의 전쟁 중 헤어진 헐크와 만난 토르는 시원하게 싸웁니다.

헐크에게 힘에서 밀리는 토르는 결국 힘이 각성되고 헐크를 이기기 직전 까지 가지만 자신의 챔피언인 헐크가 질 위기에 처하자 그랜드 마스터는 헐크의 목에 박혀있는 전기 충격기를 작동시켜 헐크를 쓰러 트립니다.

토르가 다시 아스가르드에 올 때 만난 스커지는 헬라를 만나 그녀의 편에 서고 그녀를 도웁니다. 바이프로스트에 꽂혀 있어야 할 헤임달의 검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되고 그를 쫓습니다.

 

헤임달은 로키가 오딘의 행세를 할 때 반역자 신세도 도망을 다니다가 위험한 아스가르드의 상황을 알고 주민들을 구출하고 숨기고 있었습니다.

헐크의 방에서 깨어난 토르는 헐크에게 함께 도망가자고 하지만 헐크는 싫다고 합니다.

혼자의 힘으로 나가지 못하는 토르는 헤임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토르는 헤임달의 상황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토르는 발키리에게 설득을 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싫다고 거절합니다 이야기를 하며 그녀에게 접근했고 자신의 목의 전기충격기 리모컨을 확보해서 전기 충격기를 제거하는 데 성공하고 바로 그는 탈출을 감행합니다. 헐크가 타고 온 퀸젯으로 갑니다.

 

친구와 동료

마블의 영화를 보다 보면 진짜 죽을 위기를 함께 견뎌내며 동고동락을 해서 그런지 그들은 직장 동료 이상처럼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개인주의로 직장에서도 서로 인사도 별로 안 하고 분위기가 서로 챙기기보다는 각자도생 하는 느낌이 강한 것 같은 요즘인데.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헐크와 토르와 발키리의 모습을 보면 동료애가 보기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NO BANNER(진정해 녹색 괴물, 명대사)

본 대사는 영화에서 헐크가 퀸젯에서 나타샤의 영상을 보고 배너가 튀어나오려고 하자 배너에게 나오지 말라며 자신의 볼을 주먹으로 치며 외치는 대사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헐크의 생존본능(?)이 느껴졌던 대사 같아서 기억에 남는 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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