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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_“I'll be there."

by 헬로트리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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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권력의 개입 (스포주의)

영화는 1991년 버키가 임무를 수행하는 장면에서부터 시작 됩니다..

영화는 다시 현재의 라고스로 돌아와서 내용을 보여 줍니다.

럼로우는 로저스와 함께 쉴드 멤버였지만 실상은 하이드라의 일원이었습니다.. 럼로우는 생화학 무기를 빼돌리기 위하여 작전을 펼치는데 로저스와 샘, 나타샤, 완다가 나타나서 그들을 제지합니다.. 제지 과정 중 럼로우는 캡틴 아메리카에게 패배하고 자폭을 시도하는데 완다는 그것을 보고 염력을 이용하여 럼로우를 공중에 띄워 로저스가 휩쓸리는 것을 방지합니다. 하지만 공중의 럼로우가 폭발하며 폭발력으로 건물이 피해를 입으며 많은 그곳에 있던 와칸다 인들의 살상 피해가 일어나게 됩니다..

 

한편 토니 스타크는 MIT연설을 합니다. 모든 기금 지원은 재단에서 할 것이니 시작하라고 합니다. 연설을 마친 토니를 기다리던 국무부 직원은 토니에게 자신의 아들을 죽였다며 자신의 아들 이야기를 합니다. 그녀는 토니에게 우릴 위해 싸우는 게 아니라 자신을 위해 싸우는 거라며 토니 탓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라고스에서의 일로 힘들어하는 완다에게 로저스는 다가가서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자신들의 일은 가능한 많은 사람을 구하는 일이며 모두를 구할 수 없을 때도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들에게 국방부 장관이 방문합니다. 국방부 장관은 그동안의 뉴욕, 소코비아 등에서의 사건들을 보여주며 그들에게 더 이상 입는 피해들을 세계 정부들은 용납해줄 수 없다고 하며 세계 각국에서 동의를 받았다며 소코비아 협정을 내밉니다. 해당 협정의 내용은 어벤저스는 더 이상 사적 조직이 아닌 UN 통해 운영된다는 내용입니다. 국방부 장관은 어벤저스에서 그렇지 않으면 은퇴를 해야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어벤저스는 상의를 합니다.

그곳에서 토니는 자신이 들었던 국무부 직원의 아들 찰스 스펜서의 이야기를 합니다. 그는 준수한 성적의 학생이었는데 봉사활등을 하기 위해 소코비아에 갔고 그곳에서 자신들이 신나게 싸우고 부술 때 희생당했다며 자신들은 이제 통제가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에 로저스는 그들의 의도대로 움직이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표현하며 누군가 죽었다고 해서 포기할 수는 없다는 의사를 표명합니다.

 

토니는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이 만든 무기가 적의 수중에 들어갔을 때 자신이 한 일은 무기 생산을 중지시킨 내용입니다.

그러나 로저스는 협정에 사인하는 순간 저들이 가라고 하는 곳에 가야 되며 저들의 명령을 들어야 된다며 가서는 안 되는 장소까지도 가야 될 수 있으며, 가야 할 곳이 있는데 그들이 못 가게 하면 못 간다고 걱정을 합니다. , 자신들의 의사는 자신들이 결정해야 된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토니는 자신들이 스스로 사인을 하지 않는다면 볼썽 사납게 싸인은 하게 되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에 나타샤도 토니를 지지하며 정부의 신뢰를 회복해야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로저스는 언쟁 도중 문자를 하나 받습니다. 그것은 페기가 숨을 거두었다는 내용이었고 로저스는 가봐야 된다며 런던으로 가서 그녀를 보내줍니다.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로저스에게 나타샤는 와서 위로를 해주고 토니, 로디, 비전이 싸인 한 사실을 전합니다.

그리고 나타샤는 117개국의 소코비아 협정을 하는 비엔나로 향합니다.

로저스는 비엔나에서의 협정 중 폭탄 사건을 듣게 되는데, 자신의 친구인 버키의 소행이며 와칸다 국왕 등 1010여 명이 죽은 내용의 뉴스를 듣습니다.

버키는 그렇게 타깃이 되고 그를 지키려고 하는 로저스와 아이언맨 토니를 필두로 한 대립은 시작됩니다..

 

진정한 평화는 무엇일까

시빌 워에서는 싸움이라면 내로라하는 지구의 괴물(?) 들이 편을 나눠서 싸우는 내용입니다.

그 중심에는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가 있으며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그 분열의 발단은 세계 각국에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이 더 이상 그들이 무분별하게 지구를 지킨다는 명목 하에 지구와 자신들에게 피해를 입히도록 나 두지 않겠다는 데에서 발생하였습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로저스의 말처럼 누군가의 밑으로 들어가서 명령을 받는다면 그 어떤 명령이라도 들어야 되는 것이니 말입니다.

다수의 행복을 위해 소수의 피해가 당연시되어야 되는 건 지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I'll be there.(명대사)

본 대사는 캡틴 아메리카가 동료들을 구하러 가며 토니에게 쓴 편지의 마지막 내용입니다.

부르면 바로 가겠다는 캡틴 아메리카의 대사인데. 굉장히 멋지게 표현된 것 같습니다. 토니랑 죽일 듯이 싸웠지만 사과를 표현하며 불러달라는 이야기인데 너무 멋지게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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