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 게임(영화 스포주의)
영화 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네뷸라와 토니는 (인피니티 워 이후) 갇혀있는 우주선에서 산소가 바닥나 가고 있습니다.
삐쩍 마른 토니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이언맨 슈트 헬맷에 지구에 있는 페퍼에게 작별인사를 녹화합니다.
그리고 우주선에서 눈을 감게 됩니다. 그러던 중 환하게 빛나는 무엇인가로 인하여 눈을 뜨고 캡틴 마블을 만나게 됩니다. 캡틴 마블은 토니와 네뷸라가 탄 우주선을 지구까지 한 손에 가지고 옵니다.
지구에 도착한 토니는 페퍼의 환한 환대를 받고 스티브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토니는 자신이 캡틴 아메리카가 필요할 때 스티브가 도와주지 않았다며 탐탁치 않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살아남은 그들은 얼마 가지 않아서 그들은 인피니티 스톤의 거대한 폭발 에너지를 느끼게 됩니다. 그들은 타노스를 찾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타노스는 스톤을 이미 파괴해 버린 후였습니다. 그리고 이미 당한 적이 있는 토르는 단박에 타노스를 처리합니다. 그렇게 타노스가 죽은 FIVE YEARS 뒤.
우연히 쥐 한마리가 스캇의 양자 터널을 가동시키고 스캇은 양자 터널에서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지구에서 시간이 지난 것과 사람들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되고 어벤져스를 찾아갑니다.
나타샤와 캡틴은 스캇을 만납니다.
타임머신처럼 양자 영역을 통해 시간여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해당 분야에 대해서는 누가 가장 잘 아냐고 스티브에게 묻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토니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토니는 해보지 않은 불확실한 미래에 자신의 가족과 자신을 걸고 싶지 않기에 거절을 하는데 스캇 랭은 토니에게 자신은 이미 잃은 게 많으며 이미 많은 이들은 모든 것을 잃었다며 설득을 하지만 토니는 자신에게 기회는 이곳에 있다며 그들을 돌려보냅니다.
이대로 포기할 수 없었던 스캇과 일행은 배너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헐크와 하나가 된 배너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배너는 자신은 그쪽 분야는 잘 모른다고 합니다.
한편 싫다고 한 토니는 혼자 시간여행에 대해 연구를 하게 되고 해답을 찾게 됩니다. 놀란 그는 전장이라고 뱉는데 그의 이쁜 딸이 뒤에서 보고 있다가 아빠를 따라 합니다. 그리고 방에서 딸에게 잘 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페퍼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페퍼는 그런 그를 말리기보다는 지지해 줍니다. 이미 과거를 통해 그를 말릴 수 없다는 것을 잘 아는 페퍼였습니다.
토니는 어벤져스를 만나고 다시 그들에 합류합니다.
헐크는 토르를 찾아갑니다. 나타샤는 클린트를 찾아갑니다. 그렇게 다시 어벤져스 일원들은 모이게 되고 실험을 시작합니다.
스캇은 양자 영역을 통해 아기가 되고 노인이 되는 등 여러 번의 결과로 결국 그들은 실험에 성공하게 됩니다.
마침내 과거의 각 시대로 가서 스톤들은 모아야 되기 때문에 각자 기억을 더듬어서 스톤 별로 시간대에 있었던 기억 하며 조사를 하고 그들은 과거로 가게 됩니다. 캡틴이 과거 하이드라에게 공격을 받았던 그 엘리베이터에서 하이드라 인 척을 해서 로키의 창을 취합니다. 하지만 헐크로 인해 일이 계획되로 되지 않으면서 뉴욕 사태에서 잡힌 로키가 테서렉트를 취하며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팀으로 헐크는 에이젼트 원을 만나서 에이젼트 원이 지키고 있는 타임 스톤을 달라고 설득을 하고 받아냅니다.
한편 네뷸라가 간 곳에서는 과거의 타노스가 과거의 네뷸라를 통해 미래의 네뷸라가 겪으며 본 장면들을 보게 되고 자신의 죽음과 미래, 어벤져스 등. 모든 것을 보게 됩니다.
토르는 아스가르드에서 엄마를 만나게 되고 망치를 챙겨 갑니다.
로드와 네뷸라는 파워 스톤을 챙기지만 미래의 네뷸라는 타노스에 의해 붙잡히게 됩니다.
일이 계획되고 되지 않아서 테서렉트를 놓친 캡틴과 토니는 더 과거로 가서 테서렉트를 챙기게 되고 토니는 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아버지란
저에게 엔드게임의 명장면으로 남는 기억은 토니 스타크가 과거로 가서 자신의 아버지인 하워드 스타크를 만나며 서로의 자식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장면입니다.
아버지에 대해 좋지 않은 기억을 가졌었던 토니는 과거의 아버지를 만나며 어땠을지. 어떤 기분이었을지 저로 써는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I LOVE TOU THREE THOUSAND.(명대사)
토니의 딸 모건이 사랑한다는 토니에게 자신이 셀 수 있는 최고의 숫자인 3000을 이야기하며 최고로 사랑한다는 표현을 합니다. 뭉클하고 뭉클한 장면이었습니다. 이런 딸을 두고 죽음을 선택한 토니.. 저라면 못할 거 같고 진짜 눈 못 감을 것 같습니다. I AM IRONMAN. 토니.. 진짜 영웅 중의 영웅입니다.
이렇게 엔드게임까지 마블 시리즈가 끝이 났습니다.
영화의 세계관이 진짜 넓고 넓은 마블의 영화인데 감동도 소소하게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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