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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_"You didn't see that coming?"

by 헬로트리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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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불안정함이 만든 위기(영화 스포주의)

영화에서 어벤져스의 멤버들은 설원에서 작전을 수행합니다.

스트라이커 장군의 실험실을 습격하는데 승패를 뻔히 아는 스트라이커 장군은 항복을 할 것이라며 자료를 모두 지우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쌍둥이 남매인 스칼렛 위치와 퀵실버가 도망쳤습니다.

그리고 그둘은 어벤져스를 공격합니다. 이에 클린트는 크게 다칩니다. 어벤져스는 쌍둥이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로키의 창을 손에 넣습니다.

토니가 로키의 창을 가져옵니다. 토니는 무인 로봇 부대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어벤져스1편의 뉴욕 침공에 따른 대비였고 그는 자비스와 같이 인공지능으로 움직이는 로봇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배너를 설득합니다. 로키의 창을 이용해서 함께 울트론을 만들자고 합니다.

배너는 토니의 말에 조금 걱정을 하였지만 결국엔 토니를 도와서 울트론을 만듭니다.

 

자비스에게 변수를 계산하라고 한 둘은 파티에 가고 자비스는 누군가를 만납니다  그리고 자비스는 그 누군가 에게 결국 잠식당하게 되고 파괴가 됩니다.

파티에서 어벤져스 팀원들은 토르의 망치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토니는 아이언맨 슈트의 팔 부분을 착용해서까지 토르의 망치를 들기 위해 노력하지만 망치는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스티브가 나섭니다.

스티브가 망치를 들려고 하자 망치는 움찔 움직이고 움찔하는 토르가 보이며 스티브는 안된다며 포기를 합니다.  웃으며 담소를 나누는 어벤져스에게 망가진 한 로봇이 나타나고 스타크는 그 로봇이 울트론 인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울트론은 무인 로봇들로 어벤져스를 공격합니다.

 

어벤져스 팀원들은 무인 로봇들을 부수고 마지막 남은 하나의 로봇도 부수지만 이미 울트론은 스타크의 로봇 공장을 가동시켜서 자신의 새로운 몸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그들은 울트론에게 죽임을 당해있는 자비스를 보게 되고 울트론이 로키의 창을 들고 도주 한 사실도 알게 됩니다. 

스타크는 해명을 합니다.

외계인 군대가 쳐들어 왔을 때 함께 했다고 이야기하며 우리는 울트론에게 질 것이라고 합니다.

말을 들은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는 지더라도 함께 지는 것이라며 우리는 팀이라고 합니다.

울트론은 쌍둥이를 만나는데 함께하자는 울트론에게 퀵 실버가 자신이 왜 스타크를 분노하게 됐는지 이야기합니다.

울트론은 자신은 다르다며 함께 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벤져스는 울트론이 벌인 흔적들을 보게 되고 울트론의 목적지를 알게 됩니다. 

어벤져스가 예상한 것과 같이 율리시스 클로를 목적으로 한 울트론은 그에게 나타납니다.

 

비브라늄은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의 주 재료인데 울트론은 비브라늄으로 자신의 몸을 만들려고 했고 율리시스 클로에게 비브라늄을 얻습니다. 그리고 계좌에 돈도 입금을 합니다. 율리시스 클로는 울트론에게 스타크의 작품이냐고 묻는데 울트론은 열 받아서 율리시스 클로의 왼팔을 잘라 버립니다.

때마침 등장하는 어벤져스 멤버들은 울트론과 쌍둥이들과 싸우게 되는데 스칼렛의 능력에는 세뇌(마인드 컨트롤)가 있습니다.

 

스칼렛은 어벤져스 한 명 한 명에게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데 호크아이에게 마인드 컨트롤을 하려다가 그에게 당하게 됩니다.  스타크는 울트론을 제압하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헐크 또한 마인드 컨트롤을 당했기에 그는 날 뛰기 시작했고 배너는 언젠가 자신이 이성을 잃고 날뛸 것을 걱정해서 스타크에게 베로니카(헐크 버스터)를 부릅니다. 

헐크 부스터는 기존 아이언맨보다 사이즈가 큰 헐크를 상대하기에 적합하게 기존 무기에 더 추가한 아이언맨 대형 슈트입니다. 공사 중인 빌딩을 사고 그곳에서 헐크를 추락시켜서 헐크를 잠재웁니다. 

 

지더라도 함께 지는 거지

본 대사는 스타크가 울트론에게 질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의 대사입니다.

스티브는 캡틴이라는 단어를 쓰는 영웅이라서 그런지 정말 어벤져스 팀을 알게 모르게 잘 이끄는 것 같습니다.

하는 말들이 리더십이 느껴지고 팀으로 뭉치려고 하는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현시대를 살아갈 때 개인주의가 많아지고 본인만 생각하는 시대가 되어 가는 이 시대에 캡틴 아메리카의 멘트를 통해서 진정한 리더십, 캡틴은 무엇이고 무슨 역할을 해야 되는 것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You didn't see that coming?

퀵 실버의 마지막 대사가 되는 명대사입니다. 아이를 안고 있는 호크아이를 살려주며 뱉는 그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그는 영화의 시작 부분에서 클린트에게 한방 먹이며 하는 대사였는데, 마지막 장면에서도 하는 대사입니다. 누군가를 구해주는 것도 멋있지만 누군가를 살리며 목숨을 희생하는 퀵실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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