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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둑들_이정재, 김혜수, 김윤석, 전지현, 김수현, 김해숙, 오달수_"복희야 사랑해"

by 헬로트리 202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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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TF팀(영화 스포주의)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포일러 주의바랍니다

미술관 관장을 만나는 모녀는 예니콜과 씹던 껌으로 도둑들의 팀원입니다.

예니콜은 미술관장과 연인사이이고 씹던 껌은 엄마 역으로 미술관장을 만납니다 그리고 씹던 껌은 미술작품들 구경을 시켜 달라고 하며 함께 창고로 향합니다. 그때 이미 미술관 옥상에는 잠파노와 뽀빠이가 예니콜을 줄 태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예니콜은 씹던껌과 미술관장이 나가자 뽀빠이와 잠파노에게 신호를 하고 줄을 받아서 줄을 타고 미술관 창고 내부로 향합니다. 

 

씹던껌은 모든 임무를 완수하고 예니콜은 창고에 도착해서 물건을 바꿔치기하고 다시 사무실로 향합니다. 씹던 껌은 애니콜이 다시 사무실로 돌아올 시간을 벌어야 하기에  아픈 척을 하고 돌아옵니다. 그사이 예니콜은 빠르게 돌아오고 옷을 다시 환복 합니다. 그리고 미술관장과 씹던 껌이 돌아오고 둘은 임무를 마치고 미술관을 나섭니다 둘이 미술관을 채 벗어나기도 전에 미술관의 센서가 울리고 미술관장은 보안팀에 연락해서 둘을 붙잡고 가방을 뒤지라고 합니다. 이에 예니콜과 씹던 껌은 가방을 열면 다시는 볼 생각하지 말라고 합니다. 가방을 열고 그곳에서는 미술품은 나오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줄을 타던 예니콜이 줄로 미술품을 뽀빠이에게 보내고 자신은 사무실로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다시 모인 그들은 훔쳐온 미술품을 팔고 자신들의 몫을 챙깁니다. 그러다 경찰이 들이 닥치고 뽀빠이를 제외한 도둑들은 숨습니다.

 

경찰 반장은 얼마전 미술관 물품 도난 사건의 용의자 사진을 들고 와서 뽀빠이랑 씹던 껌이 작업한 일이 아니냐고 물으며 씸던껌에게 전화 한번 해보라고 합니다. 씸던껌은 숨으면서 자신의 핸드폰을 챙기지 않았고 뽀빠이는 씹던 껌의 핸드폰을 보고 화를 내면서 씸던껌의 핸드폰을 밑에 있던 양동이에 빠지게 합니다.

경찰 반장은 심증은 이미 뽀빠이가 범인이 맞지만 뒤에서 찍힌 사진으로는 얼굴을 볼 수 없어서 검거를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돌아가면서 뽀빠이에게 영장 본지 오래 됐다며 조만간 보여주러 온다고 합니다.

이에 반장을 피하기 위해서 마카오에서 진행되는 도둑 작업을 하러 가기로 마음을 먹는 도둑들입니다.

 

뽀빠이는 예니콜에게 다음날 의정부에 가서 가석방 나오는 팹시를 데리고 오라고 합니다. 예니콜은 차를 한대 끌고 가서 팹시를 기다립니다. 팹시는 교도소를 나오고 바로 예니콜이 있는 차에 와서 탑승을 합니다 그리고 예니콜은 자기를 아냐고 묻는데 팹시는 내 차 타고 와서 안다며 차에 탑승합니다.

뽀빠이의 은신처에 도착한 팹시는 다른 도둑들과 인사를 하고 뽀빠이와 마카오 작업 건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홍콩팀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홍콩 팀에는 앤드류, 첸, 줄리 등이 합류합니다

그리고 홍콩에서 인원들은 서로 레스토랑에서 만나게 되고 마카오박이 나타납니다. 마카오박은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작업 대상을 설명합니다. 태양의 눈물이라는 목걸이를 훔치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팹시를 소개시키는 뽀빠이입니다.

 

뽀빠이와 마카오박은 둘이 밖으로 나가고 마카오박은 팹시를 왜 데리고 왔냐며 화를 냅니다 그런 그에게 금고를 딸 사람이 필요하지 않냐는 뽀빠이입니다.

그들은 그렇게 모여서 작전을 짜게 되고 주변인에게 미리 접근하는 등 디데이를 위해 준비를 시작합니다 

 

믿을 사람 없다

도둑들은 직업 특성상 이미 범죄자 집단이지만 진짜 믿을 사람 없다는 게 유독 더 부각되어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속도 속이고 마지막에 또 반전이 있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사람과 부대끼지 않으며 살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속이는 일도 많아지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남을 희생시키게 되는 경우도 보게 되는 데 영화 도둑들에서 도둑들이 서로 속이고 속는 것을 보면서 그들이 범죄자 이기에 이익을 위해 다른 도둑을 속이는 것도 있겠지만 어쩌면 인간의 본능에 의해서 남을 속이기도 하겠구나 라는 인간의 이기심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복희야 사랑해

영화에서 나오는 본 대사는 예니콜에게 고백(?)하며 장렬히 검거당하는 잠파노의 대사입니다. 

대사를 뱉고 시선을 분산시키기 위해 카지노를 누비는 잠파노. 그리고 붙잡히는 그입니다.

저는 잠파노가 예니콜을 대신해서 희생하는 모습이 진짜 순정적이고 멋있지만 현실 적으로 봤을 때는 진짜 바보처럼 보였습니다. 

 

도둑들은 긴장감과 재미 그리고 반전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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