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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괴물_송강호,변희봉,박해일,배두나"총알 없냐?"

by 헬로트리 2021.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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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의 탄생(영화 스포주의)

영화에서 용산 주한 미군에서 오래된 독극물 들을 하수구에 그냥 버리게 됩니다.
한편 평화롭게 살고 있는 강두의 가족들은 한강 둔치에서 편의점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강두에게는 딸이 하나있고 딸 현서에게는 삼촌과 고모가 한 명씩 있습니다.
강두는 아버지의 부름에 심부름을 가게 되고 한강의 서강대교를 쳐다보고 있는 시민들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괴 생명체가 다리에 매달려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괴물은 육지로 올라오고 시민들을 공격하게 됩니다. 강두는 시민과 합세하여 공격을 해보지만 괴물은 사람들을 먹으며 더 난리를 칩니다.
도망을 쳐야겠다고 생각한 강두는 딸 현서의 팔을 붙잡고 뛰게 됩니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풀밭에서 넘어진 강두는 현서의 손을 놓치게 되고 다시 팔을 붙잡아 뜁니다 얼마 뛰지 않아 뒤를 돌아보니 딸 현서가 아닌 다른 학생의 손을 잡고 뛰고 있었고 놀라서 괴물이 오는 쪽을 보는데 그곳에서는 괴물이 막 딸을 붙잡아 한강으로 뛰어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강대교 중간에 있는 밤섬에서 괴물은 잡아온 사람들을 삼치고 한강 안으로 사라져 버립니다.

그날 군부대에서는 한강으로 출동하여 통제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련된 희생자 공동 추모소에 강두의 동생 남일과 남주가 옵니다. 남주는 양궁 국가대표 선수입니다.
추모소에 정부는 바이러스로 방역을 하고 강두에게 피가 몇 방울 튀었다는 소리를 그에게 듣고 그를 급하게 잡아갑니다.
강두는 병원에 잡혀오고 그곳에서 딸 현서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현서가 있는 곳은 하수구의 어느 지점이었고 전파가 잘 잡히지 않는 그곳에서 현서는 강두에게 자신이 하수구라는 사실만을 말할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괴물이 잡아먹은 사람들을 숨겨 놓는 은신처이자 음식 저장소가 있었습니다.

강두는 병원에서 격리 조치를 받고 실험 대상이 됩니다. 하지만 강두의 동생인 남일과 남주, 그리고 아버지 희봉은 지인에게 도움을 받아 탈출하게 되고 그렇게 그들은 범죄가 신세가 되어 버립니다.
강두는 딸 현서를 구하기 위해 모아 놓은 전재산으로 한강 주변 하수구 지도와 총을 사고 괴물 수색을 시작합니다.
한강 둔치에서 라면을 먹고 은신하던 가족들은 비가 오는 날 괴물이 하늘을 바라보며 입을 크게 벌리고 빗물을 먹는 장면을 포착하게 됩니다. 아버지인 희봉은 놓칠 세라 괴물에게 총을 발사하고 이에 분노한 괴물은 편의점 컨테이너를 습격하게 됩니다. 가족들의 총에 맞은 괴물은 죽은 척을 하지만 동생 남일의 총에 다시 도주를 하게 되는데 가족들은 따라가서 괴물을 공격합니다. 이때 정부 사람들이 한강 둔치에 나타나고 가족들을 검거하기 위해 찾아옵니다.

괴물을 겨냥해서 총을 발사하던 가족들의 총알은 곧 다 떨어지고 희봉은 아들 강두에게 총알이 남았냐고 묻습니다. 강두는 자신에게 한발 남았다고 하며 희봉과 총을 바꿉니다. 그리고 희봉은 그 한발 남은 총으로 뒤돌아서 괴물을 향하고 총을 발사하지만 이미 총에는 총알이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괴물의 한방에 희봉은 쓰러지게 됩니다. 이 장면을 피하며 보게 된 강두는 아버지에게 다가가는데 정부 요원들에 의해 잡히게 됩니다.

남일은 괴물을 잡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괴물이 먹이를 보관하는 장소를 찾아냅니다. 그리고 그 장소를 남주에게 문자 메시지로 전송합니다. 문자를 받은 남주는 원효대교 북단 하수구에서 수색 중 괴물과 딱 마주치게 됩니다. 남주는 국가대표 양궁 선수이기에 양궁을 들고 다녔고 이번에도 과녁을 괴물로 해서 조준 하지만 괴물에게 당하고 맙니다. 한편 정부 요원들에게 잡혔던 강두는 실험 대상이 되어서 피를 뽑히고 병원에 격리되어 있습니다. 이때 미국 요원은 사실 바이러스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는데 강두는 이 사실을 듣게 되고 탈출을 감행하게 됩니다.

진정한 괴물은 누구인가

영화 괴물에서 괴물의 탄생은 인간으로 인하여 수질 환경이 피해를 받고 괴생명체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 인간은 문명과 과학의 발달과 발전으로 과거 대비 많은 것을 누리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환경을 많이 파괴하고 다른 동물들에게 알게 모르게 피해를 주는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를 보아도 캐나다, 유럽, 러시아 등 많은 나라에서 발생되는 이상기온 현상도 환경오염에 따른 문제라고 하는데 이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고쳐 나가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총알 없냐?

영화에서 나오는 본 대사는 현서의 할아버지인 희봉이 아들 강두에게 총알 없냐고 물어보는 장면으로써 그는 이후 혼자 남아서 괴물을 상대하려고 하지만 총알이 남아 있지 않아서 괴물에게 쓰러지게 됩니다. 저는 희봉의 말을 듣고 멋진 할아버지, 아버지인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손녀에 대한 복수와 아들을 지키고자 하는 부성 애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괴물은 2006년 작으로 현재 시대 작품들의 CG와 비교를 하면 비교가 안될 정도로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당시만 생각해 보면 못 봐줄 정도는 아니고 제법 잘 만들어진 괴물이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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