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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언맨2_“No, I'm gonna stay till the park is clear”

by 헬로트리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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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큰 거만(잘난 체)은 적을 만들 수도 있다. (영화 스포주의)

영화는 토니 스타크가 자신이 아이언맨이라고 밝히는 인터뷰 영상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이반은 안톤의 아들로 안톤은 하워드 스타크, 즉 토니의 아버지의 동업자의 아들입니다.

안톤은 토니가 아이언맨이라고 하면서 유명인사가 된 것을 보며 그의 아들 이반에게 미안하다고 저게 네가 되었어야 했는데 하면서 숨을 거둡니다. 이반은 분노하며 아크 원자로 자료를 토대로 토니의 아이언맨을 따라서 무기를 만듭니다.

미국 정부는 토니에게 아이언맨을 국가에 귀속, 반납시키려 합니다.

미 국방부에 무기를 납품하는 토니의 경쟁사의 사장인 해머는 토니에게 아이언맨을 국가에 귀속시키라고 하지만 토니는 자신의 슈트를 적국이 따라 하기에는10년은 걸린다며 슈트를 빼앗길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토니의 가슴에 원자 아크로는 점점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토니는 회사가 엉망이라는 포츠에게 회사를 맡아서 경영하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사장 자리를 말입니다.

토니는 모나코 그랑프리 대회 갑니다. 그리고 나타샤가 나오며 취직이 되어 토니의 비서로 일을 하게 됩니다. 토니는 그곳에서 직접 그랑프리에 출전을 합니다.

이반은 그곳에 나타나서 아크 원자로 자료로 만든 무기를 선보이며 토니를 공격합니다.

해피와 포츠의 도움으로 슈트를 입은 토니는 이반의 가슴의 원자로를 제거하며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이반은 감옥에 갇히지만 토니에게 자격지심을 느끼는 해머는 그를 탈출시키며 거래를 합니다.

 

토니는 자신의 상태가 점점 나빠짐을 느끼며 파티에서 정신을 놓고 놀아버립니다. 그것을 본 토니의 친구 로드 중령은 다른 아이언맨 슈트(마크 2)를 입고 토니를 말리며 싸우고 그와 싸움 이후 슈트를 입은 채로 군대로 복귀합니다.

토니에게 쉴드의 퓨리 국장과 나타샤가 나타납니다. 토니의 상태를 안 퓨리 국장은 토니에게 주사를 놓아줍니다. 또한 하워드 소지품을 전달하며 문제를 해결하라고 합니다.

한편 로드 중령이 가지고 간 아이언맨 슈트에 군대는 해머를 불러서 무기 장착을 하려고 합니다.

 

토니는 쉴드 퓨리 국장의 임시방편 주사로 인하여 조금의 시간을 벌게 되고 집을 벗어나지 말라고 하지만 집을 벗어나서 포츠가 있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회장실로 갑니다. 그곳에서 예전 아버지가 74년도 엑스포 건물 배치도를 보고 새로운 물질을 만드는데 성공을 하게 되고 이반은 해머 인더스트리의 장비들로 드론을 만들고 로드 중령이 가지고 간 슈트를 해킹하여 엑스포를 엉망으로 만들고 토니를 공격합니다.

그를 잡기 위해 해머의 회사에 나타샤가 가지만 이미 이반은 아이언맨과 같은 슈트를 만들어서 토니를 공격하기 위해 출발한 이후였습니다.

 

네가 졌다.

이반이 토니에게 질 때마다 자신이 진 것이 아니라 토니에게 네가 졌다”라고 하며 패배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저는 자격지심의 무서움을 느꼈습니다.

만약에 아버지인 안톤이 하워드 와의 관계가 틀어져서 분리가 되었지만 그 재능을 기업을 다시 차리거나 연구 개발을 더 했더라면 어땠을 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영화는 재미를 위해서 악역으로 만든 것이겠지만 말입니다.

살면서 많은 일들을 겪게 되는데 발생되는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추후에 발생되는 영향력은 무서운 것 같습니다.

 

내가 만든 일생일대 최고의 작품은 바로 너란다.

하워드 스타크는 스타크 인더스트리를 만든 창업자로 나옵니다. 영화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쉴드를 만든 이들 중의 한 명으로도 나오는데 토니의 대사를 보면 그는 일에 있어서는 완벽하고 노력하는 그런 창업자일지는 모르지만 아들에게 있어서는 많이 부족한 아버지로 묘사되어집니다.

 

그러나 그는 아들에게 유언같이 남기는 영상에서는 내가 만든 일생일대 최고의 작품은 너”라는 대사를 전하며 아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표현합니다. 그것을 보고 토니의 얼굴도 변하며 사랑을 느끼는 듯하게 묘사되어집니다.

이 영화는 2010년에 개봉되어진 벌써 10년이 넘은 영화인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의 급성장기를 겪으신 아버지들의 마음이 조금은 하워드의 영상을 통해 오버랩되며 보이는 것 같습니다. 회사생활을 하며 자식을 양육하지만, 현실과 회사의 시간에 치여서 자식에게 올인하여 사랑을 전하지 못하는 그러한 아버지의 자식 사랑 마음 말입니다. 사랑은 하지만 표현을 할 줄 모르는 아버지의 모습을 우리는 토니 아버지를 통해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아버지들도 표현을 해야 됩니다!.

 

아이언맨 2 또한 쿠키 영상이 존재합니다. 그 무슨 무기가 나오는 쿠키영상이니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부족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지는 후속 편의 리뷰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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