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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앤트맨_폴 러드:"I'm not going back"

by 헬로트리 202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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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아닌데, 개미 인간의 탄생(영화 스포주의)

영화는 1989년을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행크 핌은 쉴드의 연구원이고 그는 핌 입자라는 것을 개발하였고 입자는 획기적인 것이라 쉴드는 복제하려고 하였고 행크는 핌입자를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쉴드는 행크의 연구를 훔쳐서라도 이용하려하고 쉴드의 행동을 본 행크는 쉴드를 공식 사임하려고 하지만 쉴드는 거부하고 핍 입자는 기적과도 같다며 행크를 설득하지만 행크는 자신이 살아있는 한 그 누구도 얻지 못할 것이라고 합니다.
시간은 흘러서 교도소에 있는 생계형 도둑 스캇 랭을 보여주고 그는 흑인 죄수자와 주먹다툼을 하는 장면을 줍니다. 바로 송별회 장면입니다.

스캇의 동료 루이스는 교도소에서 나오는 스캇을 맞이하고 그에게 다른 건이 있다며 도둑질을 이야기 하지만 스캇은 관심이 없다며 다시는 그 생활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스캇은 베스킨 라벤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정직하게 돈을 벌려고 하지만 교도소에서의 생활을 안 점주는 그를 데리고 있을 수 없다며 해고시킵니다.

그는 루이스를 찾아가고 루이스는 다시 한번 도둑 일을 그에게 이야기 하지만 스캇은 단박에 거절합니다.
핌 입자를 만든 행크 핌은 자신이 만든 회사 핌 테크놀로지에서 자신의 제자 데런에게 자신의 자리를 빼앗겨 퇴직된 상태입니다. 회사에 오랜만에 온 행크는 회사 입구에서 시큐리티 직원에서 신분증 제시의 요청도 받게 되기도 하고 회사에서 일하는 자신의 딸 호프도 만나고 데런도 만나서 바로 행사장으로 갑니다.
그 행사는 행크가 숨겨 두었던 앤트맨 같은 핌 입자를 활용한 앨로우 재킷 발표회였고 착용자의 신체 사이즈 변형으로 전투에 참여해 전쟁 승리를 이끈다고 발표합니다.

이를 본 행크는 데런에게 비밀로 한 이유가 있다며 데런을 말리지만 그는 행크를 무시합니다. 호프는 행크에게 앤트맨 슈트를 자신에게 주면 처리할 테니 달라고 하지만 행크는 적임자가 따로 있다며 단박에 거절합니다.
한편 영화의 주인공인 스캇은 딸아이가 하나 있는데 특별한 날에만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혼을 한 상태이며 전처인 매기는 현재 팩스턴이라는 남성과 연애 중이었기 때문입니다.
이혼으로 자주 딸을 만날 수 없는 스캇이지만 딸 캐시를 진정으로 사랑했기에 스캇은 전처인 매기에게 함께 부양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지만 매기는 스캇의 상황을 잘 알았기에 그에게 아파트와 직장을 구하고 양육비를 내고 다시 이야기하자고 합니다. 이에 스캇은 루이스가 이야기한 작업에 대하여 궁금함을 가지고 루이스를 찾아가 그 건을 진행하자고 이야기합니다. 스캇은 돈 많은 노인이 집을 1주일 비운다는 것을 듣고 자신의 노하우들을 동원하여 바로 작업을 진행합니다. 금고의 잠금을 뚫은 그가 만난 것은 슈트였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슈트의 주인인 행크는 모두 cctv를 통하여 보고 있었고 집으로 슈트를 가지고 온 스캇은 슈트를 작용합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스캇은 손에 있는 버튼을 누르고 몸이 개미만큼 작아지게 되고 작은 몸으로 이곳저곳을 여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슈트의 무전을 통해 행크는 스캇에게 슈트를 잘 보관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스캇은 슈트를 다시 가지고 온 금고에 가져다 놓고 나오지만 이미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던 경찰에게 잡혀 철창에 갇히게 됩니다.
그런 그에게 변호사가 왔다며 만나는데 그가 바로 행크입니다.
행크는 이 모든 것이 자신이 계획했다고 이야기하며 기회는 쉽게 오지 않는다며 스캇에게 이야기합니다.
얼마 뒤 개미들이 갇혀 있는 스캇에게 슈트를 가져다주고 스캇은 슈트를 입고 탈출을 하게 됩니다. 탈출 중 어지러워서 기절한 스캇이 정신을 차린 곳은 행크의 집입니다.

행크는 자신이 스캇을 조사한 내용들을 이야기해 주며 자신이 왜 스캇을 점찍은 이야기를 모두 이야기 해 줍니다.
과거 스캇은 대기업에 다녔지만 부당하게 이득을 챙기는 회사의 속사정을 알고 최신 보안 시스템을 뚫어서 부당이득을 피해자들에게 돌려준 혐의로 수감이 되었던 것입니다.
또한 데런의 이야기도 전하며 데런의 정보를 훔쳐오는 것이 임무라고 알려주며 앤트맨이 되어 훔쳐올 것을 이야기합니다 옆에서 있던 호프는 자신이 하겠다고 하지만 행크는 격하게 반대를 하는데 그것은 바로 아내가 그랬다가 다시는 만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부성애란

저는 앤트맨을 보면서 스캇이 얼마나 자신의 캐시를 사랑하고 그 인생에 함께 하고 싶은었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캇은 교도소에서 나오며 루이스의 동업(?) 제안을 단박에 거절했고 아르바이트에서 짤리고 만난 루이스가 또 권했을 때도 거절을 하는 등 확고한 생각으로 거절을 했었는데, 전처의 요구에 흔들리고 다시 하기 싫은 도둑 일을 했다는 것은 진짜 아버지로서 많이 고민을 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다만 아쉬운 것은 영화의 흐름상 어쩔 수 없는 스토리 전개였겠지만., 아버지라면 법에 준하는 방법으로 사회활동을 해서 딸아이에게 떳떳한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I'm not going back(영화 명대사)

영화에서 나오는 본 대사는 감옥에서 수감생활을 마친 스캇이 교도소를 나와서 루이스의 차 안에서 한 말인데 다시는 과거 도둑 생활의 그때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대사입니다.

결국에 영화에서는 그 생활로 돌아가지만 잘못된 것을 알고 다시는 그 생활을 하지 않겠다는 스캇의 대사가 멋져 보였습니다.
앤트맨은 앤트맨, 앤트맨과 와스프로 2개의 시리즈가 개봉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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