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577 GDP갭_[21경제금융용어 700선_한국은행] GDP갭 한 나라의 생산요소인 노동과 자본을 모두 동원(완전고용)하여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수준의 GDP를 잠재GDP라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인플레이션을 가속하지 않으면서 달성 가능한 최대GDP로 정의하기도 합니다. GDP갭은 실제GDP에서 잠재GDP를 뺀 차이로 정의되는 바, 동 수치가 양(+)이면 경제활동이 정상수준을 넘어서 과도한 수준에서 이루어지면서 초과수요가 발생하게 되어 인플레이션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GDP갭이 음(-)이면 총수요가 총공급을 밑돌게 되어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인플레이션도 낮아집니다. 참고로 GDP갭률은 GDP갭을 잠재GDP로 나눈 백분율(%)로서 GDP갭과 같은 개념입니다. +실업률갭 실업률과 자연실업률간의 차이를 말합니다 2022. 10. 28. GDP디플레이터_[21경제금융용어 700선_한국은행] GDP디플레이터 명목GDP를 실질GDP로 나누어 얻어지는 값을 GDP디플레이터라 합니다. GDP를 추계할 때는 생산자물가지수(PPI)나 소비자물가지수(CPI)뿐만 아니라 수출입물가지수, 임금 등 각종 가격지수가 종합적으로 활용됩니다. 따라서 GDP디플레이터는 한 나라 경제에서 생산되는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집합물이라 할 GDP의 가격을 측정하므로 모든 물가요인을 포괄하는 가장 종합적인 물가지수입니다. 한편 소비, 투자, 수입 부문별로 명목GDP를 동일 부문의 실질GDP로 나누면 개별 부문에서의 물가지수(예를 들면 소비디플레이터, 투자디플레이터 등)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국내공급물가지수 국가공급물가지수는 생산자물가지수의 국내출하품 뿐만 아니라 수출입물가지수의 수입품을 모두 포함하여 가공정도에 따라 원재료.. 2022. 10. 27. Herstatt 리스크_[21경제금융용어 700선_한국은행] Herstatt 리스크 외환결제과정에 내재된 리스크 중의 하나로서 외환 거래 후 매도통화를 지급하였으나 거래상대방이 파산하여 매입통화를 수취하지 못하는 리스크, 즉 원금리스크를 Herstatt 리스크라고도 부릅니다. 1974년 6월 26일 오후 3시 30분 (프랑크푸르트 시간) 막대한 영업손실이 발생한 독일의 Herstatt은행에 대해 독일 법원이 파산결정을 내렸는데 당시 이 은행과 외환매매 거래를 한 미국 소재 은행들은 독일 소재 환거래은행을 통하여 Herstatt은행에 독일 마르크화를 이미 지급하였으나 상대 미국 달러화는 결제지역 간 시차로 인해 아직 수취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독일에서 파산결정이 난 바로 그 시간 뉴욕에서 미국달러화 지급이 중지됨에 따라 결국 거래은행들은 미국 달러화를 받지.. 2022. 10. 19. IC카드_[21경제금융용어 700선_한국은행] IC카드 IC(Integrated Circuit)카드는 신용카드 크기의 플라스틱카드에 마이크로프로세스와 ic메모리가 내장된 ic칩을 탑재한 카드를 말합니다. ic카드는 기존 자기띠(MS:Mafnetic Stripe)카드보다 기억용량이 크고 카드 자체에서 연산처리를 통해 정보의 암호화가 가능하여 보안성이 높습니다. IC카드는 현금, 신용, 선불, 직불카드 및 전자화폐 등에 이용할 수 있고, CD/ATM기에서는 IC카드 사용이 의무화 되어 있습니다. IC카드에 개인정보를 저장해 신분증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IC카드는 카드에 내장된 IC칩과 카드단말기와의 물리적인 접촉여부에 따라 접촉식, 비접촉식 및 콤비카드로 구분됩니다. 접촉식 카드는 칩이 단말기의 접점에 직접 접촉되었을 때 작동하는 형태이며, .. 2022. 10. 18. 이전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 1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