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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

G7(Group of Seven)_[21경제금융용어 700선_한국은행]

by 헬로트리 2022.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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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Group of Seven)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등 7개 선진국의 모임을 지칭합니다.

이들 국가의 모임은 1973년 1차 오일쇼크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미국, 영국, 프랑스, 서독, 일본의 5개국 재무장관이 모인 G5 회의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이탈리아(1975년)와 캐나다(1976년)가 참여하면서 G7이 되었습니다.

냉전 종식과 함께 러시아가 회의에 정식으로 참여(1997년)하며 G8이 결성되었으나 2014년 크림반도 위기로 러시아의 G8 참가 자격이 일시 정지되었고, 2017년 1월에는 러시아가 G8 탈퇴를 선언함에 따라 서방선진 7개국(G7) 체제를 다시 갖추게 되었습니다.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와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있는데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회의는 각국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가 참여하는 회의로 매년 세계 경제 및 금융에 관한 주요 이슈와 각국간 경제정책 협조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상회담은 각국 대통령과 총리가 참가하는 가운데 1년에 한번 개최되며 세계의 주요 의제등을 논의합니다.

이 모임은 당초에는 세계 경제의 당면과제 해결방안 모색에 주안점을 두고 있었으나 소련-아프카니스탄 전쟁 발발 (1979년 12월) 후 1980년 이탈리아 회의에서 서방 세계가 단결하여 소련에 맞설 것을 의논하였는데, 이것이 계기가 되어 경제 외에도 정치와 외교 분야로까지 의제 분야가 확대되었습니다.

 

+G2(Group of Two)

세계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영향력이 큰 두개의 국가를 뜻하며 미국과 중국을 가리켜 비공식적으로 쓰입니다.

 

++G20(Group of 20)

선진7개국(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과 유럽 연합의 의장국, 신흥 공업 경제 지역에 속하는 12개국(한국,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멕시코,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터지)을 합친 20개국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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