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4 대기성 여수신제도(standing facilities)_[경제금융용어 700선_한국은행] 대기성 여수신제도(standing facilities)대기성 여수신제도(standing facilities)는 주요국 중앙은행에서 대출제도로 운용되고 있다. 대기성 여신제도는 중앙은행이 차입기관의 자금사정이나 자금용도 등에 대한 제한 없이 단기자금을 제공하되 시장금리보다 높은 벌칙성 금리로 제공하는 담보대출제도를 말한다. 차입은행이 기본적인 자산건전성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한 차입수요에 따라 제한 없이 자금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금융기관의 단기 유동성 부족을 해소하는 안전판 기능을 수행한다. 따라서 대기성 여신제도 하에서 단기시장금리는 대기성 여신금리보다 높아지기 어렵기 때문에 대기성 여신금리가 단기시장금리의 상한기능을 수행한다. 이에 비해 대기성 수신제도는 중앙은행이 은행의 여유자금을 금액 제한 없이 수.. 2024. 9. 20. 볼커룰_[경제금융용어 700선_한국은행] 볼커룰2010년 7월 미국 의회가 제정한 금융개혁법(Dodd-Frank Wall Street Reform and Consumer Protection Act) 의 제 619조로 이 법의 핵심이자 가장 큰 논란을 불러왔던 조항이다.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자 오바마 정부의 백악관 경제회복자문위원회(ERAB) 위원장인 폴 볼커(Paul Volcker)의 제안이 대폭 반영되어 볼커룰(Volcker Rule)이라 부른다. 이 조항의 골자는 은행의 자기계정투자(proprietary trading)를 금지하고, 헤지펀드 및 사모펀드에 대한 투자를 제한(개별 펀드 순자산가치의 3%, 총투자는 해당 은행 tier1 자본의 3% 이내)하는 것이다. 볼커룰과 관련한 논란의 핵심은 금지되는 자기계정투자의 범위를 명쾌하게 .. 2024. 6. 27. 美, 금리인상, 0.25%P(베이비스텝) 인상, 5%진입 미 연방준비제도(Fed) 22일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연준(Fed)은 이날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 후 성명을 통해 현재보다 기준금리를 0.25%P 높은 4.75~5%로 올렸다. 0.5%(빅스텝) 전망이 많았으나 SVB(실리콘밸리은행), 시그니처은행 파산 등 금융권 불안이 지속되자 0.25%(베이비스텝)을 한 것이다. 이로써 지난해 3월 이후 9회 연속 금리가 올라가며 기준금리는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이 됐으며 한국과의 기준금리 차는 기존 1.25%P에서 1.5%P로 확대 되었다. 이는 2000년 5월에서 10월까지의 1.5%P 차이 이후 22년여만의 최대 역전 폭이 되었으며 자본 유출 우려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3. 3. 23. 금리 인상, 올해만 벌써.. 미국, 3연속 자이언트 스텝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제롬 파월 미국 연준의장의 발표가 오늘 9월 있었습니다. 미국 정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에서 연방 공개시장 위원회(FOMC)를 통해서 지역연준과의 협의하에 미국 기준 금리를 정하며 공표합니다. 3,6,9,12월에는 의장의 브리핑이 있는 달입니다. 정기적으로 약 6주정도 마다 연 8회 개최되며 필요하다고 판단될 시에 개최 되기도 합니다. 올해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FOMC 회의 일정(2022년) 회의 일정(발표) 금리(변동폭) 2022 1회 FOMC 2022.1.25~26(01.27) 0.25% 2022 2회 FOMC 2022.3.15~16(03.17) 0.50%(0.25%인상) 2022 3회 FOMC 2022.5.03~04(05.05) 1.00%(0.50%인상) 2.. 2022.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