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킹콩
개봉 : 2005.12.14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모험, 판타지, 액션
국가 : 뉴질랜드, 미국
러닝타임 : 186분
배급 : UIP코리아
인생은 알 수 없다.(영화 스토리 스포 주의)
영화는 1930년대의 미국을 배경입니다. 거리에는 일자리를 잃고 길거리에는 일자리 구하는 사람이 많고 앤은 코믹 연극을 하는 연극배우입니다. 대공황 시대인 만큼 그녀가 일하는 극장도 결국에는 문을 닫고 맙니다. 그리고 일이 없는 앤은 성인 극장의 일을 소개받아서 극장 앞에 서지만 들어가지는 않고 발길을 돌립니다.
영화감독 칼은 한때 인기 많은 감독이였지만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일입니다. 그는 열정이 넘쳤고 영화사에 그 누구도 간 적 없는 미지의 섬에 들어가서 영화를 찍어 올 것이라고 하지만 영화사에서는 그에게 더 이상 투자를 진행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에 그는 영화사의 영화장비를 몰래 가지고 섬에 들어가서 영화를 찍어올 계획을 가지고 촬영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당장 배를 출항시켜 미지의 섬에 들어가려고 하지만 여배우가 없어서 칼은 여배우를 찾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배가 고팠던 앤은 길가의 과일 노점상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손이 나가 사과를 집게 되고 주인으로 부터 주인으로부터 걸릴 위험한 상황에 칼이 나타나서 주인의 관심을 끌며 그녀를 구해줍니다. 그리고 칼은 그녀를 여배우로 끌어들이기 위해 거짓말 섞인 캐스팅을 하게 되고 그녀는 승낙을 하게 됩니다.
출항하기 까지 칼은 많은 거짓말을 합니다. 빨리 출항하기 위해 선장을 속이고, 감독 잭도 속입니다.
배는 출항을 하게 되고 배 안에서 촬영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칼은 잭에게 목적지가 해골섬인 것을 이야기하는데 선원 지미는 그 이야기를 몰래 듣게 됩니다. 그리고 항해사에게 보고를 하고 결국 얼마 못 가서 칼은 목적지가 해골 섬이라는 사실을 공개합니다. 하지만 항해사와 갑판 요시라는 해골섬은 방벽 뒤 괴물이 살고 있다고 섬에 대하여 겁을 주지만 칼은 겁먹지 않는다며 진행시킵니다.
앤은 배에서 스타가 되고 그녀가 촬영하는 모습을 보는 칼은 그녀를 사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게 됩니다.
결국 배는 방벽에 부딪히고 곧 해골섬을 눈에 마주하게 됩니다. 이를 본 칼은 열정이 불타오릅니다.
그리고 영화 제작 관련인들은 작은 배로 갈아타고 해골섬에 진입합니다. 이를 본 선장은 그들을 버리고 떠나려합니다.
해골섬,
해골섬에 진입한 칼 일행은 그곳에서 원주민들의 습격을 받게 됩니다. 이상한 주문 같은 말을 하는 노파는 앤을 먹잇감 쳐다보듯 노려보고 원주민들은 칼 일행을 죽입니다. 그러던 중 해골섬을 떠나려던 선장과 선원들이 총을 들고 그들을 구하게 되고 다시 배에 승선합니다. 그날 밤 배에 원주민들이 다시 오고 앤이 사라집니다.
그들은 앤을 제물로 삼기 위해 납치를 한 것이었고 앤은 결국 원주민들에 의해서 제물이 되어 제단에 서고 그곳에서 킹콩을 마주하게 됩니다.
칼과 선장, 선원들은 총을 챙기고 해골섬에 진입하게 됩니다.
해골섬에는 쥬라기 시대인 듯 수많은 공룡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많은 초식 공룡들 그리고 초식 공룡들을 사냥하려는 육식 공룡들로 인해 일행은 짓밟혀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일행 4명이 죽은 것을 확인한 칼은 더 열을 올리며 그들에게 영화를 바치자고 합니다.
제물이 되어 킹콩의 손에 잡히고 기절했던 앤은 킹콩의 거주지에서 다시금 깨어나게 되고 킹콩에게 재롱을 부리게 됩니다.
그런 그녀의 재롱을 보며 킹콩은 웃기도 합니다.
킹콩이 자리를 비우고 앤은 탈출을 감행하지만 육식 공룡, 브이렉스의 먹잇감이 될 위기에 처하게 되고 위기의 순간 킹콩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킹콩은 두 마리의 브이렉스로부터 그녀를 지켜냅니다.
국내 및 해외 반응
영화 2005년 킹콩은 1933년 킹콩을 리메이크 한 작품입니다.
영화감독 피터 잭슨이 킹콩을 리메이크한다는 소식이 공개되고 반지의 제왕도 성공한 감독이니 킹콩도 성공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습니다만, 킹콩은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흥행을 하게 됩니다.
관객들의 평은 180분이라는 3시간 동안 킹콩을 보기 위해서는 1시간의 영화 초반부를 버텨내어야 했으며, 후반부에는 킹콩의 내용만으로 채우려고 하는 전개에 혹평을 하였습니다.
네이버 평점으로는 8.97이며 높은 평점을 받고 있습니다.
평가로는 2005년 과거의 작품이지만 멋진 영상과 몰입감이 있었다는 평가가 있었으며 호평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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