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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맨_휴 잭맨: "THIS IS ME"

by 헬로트리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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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면 이루어진다.

재단사의 보조 일을 하는 PT 바넘은 소년입니다.
부잣집에 재단을 하러 간 PT 바넘은 그곳에서 채리티를 처음 보고 그녀에게 장난을 칩니다. 채리티는 차를 마시다가 뿜고 그로 인해 아버지에게 불려 갑니다. PT 바넘은 자신의 잘못으로 그런 것이니 그녀를 혼내지 말라고 합니다. 이에 채리티의 아버지는 PT바넘의 뺨을 때리고 혼을 냅니다.
혼자서 있던 바닷가에 있던 바넘에게 채리티가 다가오고 바넘은 채리티를 아무도 없는 낡은 집을 방문하고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어린 바넘은 비록 현재는 못살고 가난하지만 거대한 꿈을 가진 소년이었고 그 꿈을 계속 꾼다면 언젠가는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채리티도 하나의 원동력(?)이 됩니다.
한편 채리티는 엄한 아버지로 인해 타의에 의해 예절 학교에 가게 되고 바넘과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둘은 지속적으로 편지를 주고받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성인이 된 PT바넘과 채리티는 부모님의 반대에도 뉴욕에서 함께 생활을 하고 두 딸의 아버지, 어머니가 됩니다. 회사에 다니는 PT바넘은 어느 날 회사의 선박들이 침몰하며 회사가 부도가 나서 문을 닫는다는 소리를 듣게 되고 침몰한 선박의 등기부를 가지고 퇴사를 합니다.
집에 돌아온 그에게 두 딸이 뛰어와서 안깁니다. 그리고 생일 선물을 요구하는 딸에게 PT바넘은 이쁜 조명의 불을 선물합니다.

일이 없는 PT바넘은 극장을 인수하기 위해 은행에 가고 많은 돈을 대출하기 위해서는 은행에서는 담보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에 PT바넘은 회사를 나오면서 챙겨 나온 침몰한 선박의 등기부를 제출하고 그것으로 대출을 받아 망해있는 극장을 구매합니다. 그리고 호기심 박물관이라며 박제 동물을 전시합니다. 딸들과 함께 전단지를 뿌리고 사람들에게 홍보를 하지만 사람들은 관심이 없습니다. 이에 어느 날 딸이 이야기합니다. 박물관에 온통 죽어 있는 것뿐이라서 살아있는 게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입니다.

PT바넘은 특이한 사람들을 찾아다닙니다. 그 첫 번째 타깃은 예전 극장을 인수하기 위해 대출받으러 갔던 은행에서 봤던 작은 청년이었고 다른 사람의 눈을 무서워하던 그를 설득하는 데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포스터를 붙이고 사람들을 모집하고 면접을 봅니다. 그렇게 특이한 사람들은 대중의 시선 앞에 나섭니다.
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PT바넘은 어릴 적 채리티와 함께 갔던 낡은 저택을 구매해서 그곳으로 이사를 합니다.
쇼의 성공으로 돈을 많이 벌게 된 PT바넘은 딸아이의 발레 무대를 구경하러 가고 딸아이가 또래 친구들에게 출신으로 놀림을 받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신분을 높이고자 상류층 자제 필립 칼라일을 영입하게 됩니다.
필립은 처음 방문한 서커스단에서 앤 휠러에게 반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노력으로 영국 여왕의 초대도 받게 됩니다.
서커스 단원들은 모두 초대받은 영국 여왕을 만나게 되고 그곳에서 제니 린드라는 영국에서 활동하는 가장 유명한 가수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를 영입하게 되는 PT바넘입니다.

그녀가 영입되고 오페라 공연을 하게 되는데 그녀의 공연을 본 PT바넘의 표정은 넋을 잃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녀와 함께 상류층의 사람들과 파티를 하고 서커스 단원으로부터 점점 멀어져 가는 PT바넘입니다.

보이지 않는 계급 사회

영화 위대한 쇼맨에서 어린 PT바넘은 재단을 하러 간 채리티의 집에서 그녀의 아버지로부터 그녀를 웃겼다는 이유로 뺨을 맞습니다. 저는 처음 이 장면을 봤을 때 다소 충격적이었습니다.
급 전개였기도 했지만 당시의 상황을 모르다 보니 더 그렇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프랑스에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말이 있습니다. 높은 신분일수록 그에 따르는 책임이 있다는 것인데, 본 영화를 보다 보니 생각났습니다.
현실에서도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아니 이미 알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계급이 존재 한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해바라기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는 말처럼 명예와 지휘가 높아질수록 더 낮아질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THIS IS ME

본 대사는 영화에서 삽입된 곡으로 털이 많아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도망치고 생활하던 레티 러츠가 사람들 앞에서 쇼를 하며 부르는 노래입니다.
가사가 너무 멋집니다. 힘이 되는 노래입니다. 나는 나다. 사람들의 눈에, 말에 휘둘리지 않겠다 다른 사람들이 무섭지 않다 미안하지 않다. 나는 나다 정말 멋진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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