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징어게임
장르 : 데스게임, 서바이벌, 스릴러, 액션, 드라마, 피카레스크
방영시작 : 21.09.17
방영회수 : 9부작
주연 :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허성태 등
상영 : 넥플릭스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앞에서 보이는 안갯속 작은 불빛 한줄기
기훈은 사업 실패와 이혼으로 어머니의 집에 얹혀서 살고 있습니다. 딸아이가 있지만 딸과는 함께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어머니가 손녀의 생일을 기억하고 기훈의 밥상에 돈을 얹어 줍니다. 기훈은 그 돈을 받고 좋아하는데 곧이어 어머니의 말씀이 떨어집니다. 손녀의 생일이니 딸과 식사하라고 합니다만 기훈은 어머니가 일을 하러 간 사이에 어머니 카드로 돈을 뽑아서 경마장에 갑니다.
운이 좋아서 경마장에서 돈을 딴 기훈은 딸 가영에게 전화를 걸어서 생일 선물을 사 간다고 자랑을 합니다만 바로 기훈을 찾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기훈은 사채업자의 목소리를 듣고 황급히 도망치는데 누군가와 부딪혀 넘어지고 맙니다
기훈은 결국 사채업자들에게 붙잡히고 화장실에서 두들겨 맞습니다. 맞다 못한 기훈은 조금 전 경마로 얻은 상금이 있다고 이야기 하지만 도망치며 부딪혀 넘어졌을 때 소매치기를 당했기에 주머니에는 현금이 없습니다.
사채업자는 기훈에게 신체 포기 각서를 내밀며 지장을 찍게 합니다.
기훈은 그날 저녁 딸과 만나 떡볶이를 먹고 헤어집니다.
기운 없이 집으로 가려는 기훈의 앞에 "선생님 저랑 게임 한번 해보시겠습니까?"라는 말과 함께 웬 정장 입은 사내가 나타납니다. 그리고는 한번 이길 때마다 10만 원을 주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딱지치기 게임, 기훈은 자신의 딱지가 넘어갈 때마다 따귀를 수도 없이 맞게 됩니다. 수 없이 맞던 기훈은 드디어 상대의 딱지를 넘기고 따귀를 떼리려고 하지만 상대는 10만원을 주고 기훈은 돈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사내는 기훈의 학력, 빚, 현재 상태를 읊으며 "빈자리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라고 하며 명함을 하나 건넵니다.
집으로 돌아온 기훈은 돈을 따와 신나 어머니에게 내미는데 그런 기훈에게 어머니는 손녀 가영이가 미국으로 가게 된다며 아빠가 경제력이 된다면 아이를 데리고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들은 기훈은 받은 명함으로 전화를 걸게 되고, 승합차를 타게 됩니다.
지긋지긋 한 인생, 역전 한번 가보자
기훈이 가게 된 그곳에서는 456명이 게임에 참여하여 거액의 상금을 받는 게임이었습니다.
게임 진행요원들은 그들의 채무 상황을 모두 알고 있었으며 참가자들에게 동의서를 받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첫 번째 게임에 참가하게 됩니다.
첫 번째 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5분안에 술래의 눈에 걸리지 않고 술래 뒤의 안전한 선 안으로 가야 하는 게임인데 그 게임안에서 술래에게 움직임이 걸리면, 총살을 당하는 게임이였습니다.
첫 게임이 끝나고 생존자들은 충격으로 인해 게임을 중단시켜 달라고 진행요원에게 이야기하고 진행요원은 첫번째 게임에서 적립된 상금 255억을 보여 주며 투표를 진행하게 됩니다.
100대 101, 게임은 중단되게 됩니다.
그렇게 다시 돌아온 기훈은 파출소에 가서 이야기하는데 정신병자로 몰리며 쫓겨나게 됩니다. 기훈은 어머니가 계신 병원으로 가는데 그곳에서 어머니의 상태의 심각함을 보게 됩니다.
기훈외의 기존 참가자들은 각자의 어려움 속에서 다시 명함을 받게 되고 그들은 다시 오징어게임에 참가하게 됩니다..
해외 반응
오징어 게임은 9부작 드라마로 넷플릭스에서 지난 21년 9월 17일 방영을 시작하였습니다.
190여 개국에서 서비스된 이 작품은 83개 국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였고 당시 CNN은 "죽여주는 작품"이라며 호평을 하였습니다. 또, 포브스에서는 오징어 게임은 무조건 봐야 하는 드라마로 소개하기도 하였습니다.
방영 후 실제로 미국의 유튜버의 게임 개최가 있었습니다.
유튜버 MrBeast는 실제로 세트장을 만들고 게임을 개최하여 $456,000달러를 상금으로 걸었으며, 79번이 우승을 하였습니다.
이렇듯 오징어 게임 방영 당시 인기는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당시 연기를 하였던 이정재, 정호연, 오영수 배우들의 인기도 하늘을 찔렀었습니다.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오영수 배우는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외에도 오징어 게임은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작품이었습니다.
23년 말 다음 시즌2가 공개 예정입니다. 황동혁 감독은 새로운 게임과 캐릭터로 드라마가 공개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인터뷰하는 등 시즌2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해보아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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