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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황소_마블리 마동석:"생일인데 아무것도 하지마"

by 헬로트리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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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말라는 건 하지 말자

동철과 춘식은 수산시장에서 건어물을 납품하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동철은 밀린 대금이 많이 있으나 시장에서 열심히 일을 하는 상인중 한 명입니다. 동철은 친한 형으로부터 킹크랩 사업을 하나 소개받고 동철은 거액의 돈을 넘기게 됩니다. 

동철은 아내 지수에게 킹크랩 사업을 슬쩍 꺼내지만 이미 동철은 여러번 사업을 한다고 했다가 돈을 많이 날린 경험이 있었기에 지수는 질색을 합니다.

 

한편 기태는 채무자의 돈을 받기 위해 채무자의 집에서 채무자를 협박하다가 그의 딸을 보고 딸을 납치합니다. 그리고 부하들과 함께 돌아가던 중 운전하는 부하가 앞차와 부딪히는 사고를 냅니다. 그 차에는 동철과 지수가 타고 있었습니다.

기태는 뒷자리에 납치한 여자가 소리를 내지 못하도록 입을 틀어막습니다 동철은 바쁘니까 보험처리 하자며 명함만 주고 가려던 차에 동철과 실랑이가 붙었고 이에 지수도 내려서 거듭니다 이에 기태는 차에서 내려 사과를 하고 둘을 돌려보냅니다 돌아가는 지수를 쳐다보는 기태입니다.

 

얼마 지나 지수의 생일 날이 되어 동철은 지수에게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고 비싼 레스토랑으로 지수를 부릅니다.

그곳에서 지수는 이혼을 할까 라며 동철에게 묻습니다. 이는 동철이 그동안 많은 사기를 당해서 채무로 인한 위장 이혼이었고 지수는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동철이 킹크랩 투자를 한 사실을 술술 이야기하게 되고 얼마나 했냐는 지수에게 동철은 1억 원을 투자한 사실을 이야기합니다 이에 지수는 크게 화가 나고 동철이 직원과 서프라이즈 

준비를 하는 사이 지수는 집에 혼자 먼저 돌아가게 됩니다. 동철은 차를 끌고 돌아가지만 길에 차의 트렁크를 열고는 막고 있는 이들로 인해 빠르게 지수에게 가지 못합니다. 

 

집에 도착한 동철은 집은 난장판이고 지수는 없고 지수가 납치당한 사실을 알게 되어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하지만 경찰에서는 사건 당일 폭우로 인해 CCTV에 영상이 잘 찍히지 않아서 검거에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경찰서를 나서는 동철에게 한 통의 전화가 오고 기태에게서 전화가 오게 됩니다.

기태는 동철에게 약속장소를 알려주고 동철은 식당에서 기다리지만 기태는 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동철의 앞자리에 있던 휴대폰이 울리는데 기태에게서 온 전화입니다. 기태는 가방을 열어보라고 하고 지수의 몸값이라며 돈다발을 동철에게 가지라고 합니다. 동철은 그 돈을 경찰서에 가서 범인이 줬다고 증거품으로 제출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경찰의 수사는 지지부진하고 전개가 될 것 같지 않아 보였고 동철은 스스로 나서기로 합니다. 동철은 조합 사무실에 밀린 돈을 받으러 가고 돈을 받아 춘식의 소개로 흥신소로 갑니다.  그곳에서 CCTV 속 조직원을 찾게 되고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 내역을 통하여 주소지로 잡으러 가는데 명의를 판 사람이었습니다. 그 사람을 통해 어디에 팔았는지 장소를 듣고 찾아간 도박장의 마담에게 주먹을 통해 도움을 받게 되고 하나의 명함을 받아 간 곳에서 사건 당일 동철의 차를 막았던 남자를 보게 되는데 결국 놓치게 됩니다.

 

그때 흥신소의 곰사장에게 연락이 오게 되고 2년 전 동철과 비슷하게 아내를 납치 당한 중연을 만나러 가게 됩니다.

중연은 당시 아내를 병간호 하고 있었는데 병간호하는 내용이 티브이로 송출되었고 가식이 싫다며 기태가 그 내용을 보고 중연에게 돈을 주고 아내를 샀던 것입니다. 

중연은 당시 사건의 내용이 있는 신문과 자료를 동철에게 넘깁니다.

 

자료를 토대로 동철은 조직원이 하고 있는 대부업체를 찾아가고 조직원을 납치합니다. 기태는 CCTV를 통해 조직원이 납치당하는 것을 보고 동철에게 영상통화로 그 조직원을 죽이라고 합니다. 동철은 망설이는데 망설이는 그에게 기태는 지수를 물고문하며 죽이라고 합니다 이에 동철은 조직원을 기절시키고 화면 영상에는 목졸라 죽이게 보이게 합니다. 그런 그에게 기태는 전에 줬던 돈을 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생일인데 아무것도 하지마

본 대사는 모든 사건이 종료되고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면서 나오는 영상에서 동철이 지수에게 하는 대사입니다. 지수에게 고백했다가 난리 났던 그 킹크랩 선이 한국에 무사히 들어오고 킹크랩 사장이 된 동철은 다시 생일을 맞은 지수에게 가게에서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사랑꾼인 동철인데 무서운 일을 겪고 나서도 여전한 모습이 보기 좋은 대사였습니다. 물론 사랑하는 그녀에게 생일 아니어도 아무것도 하지 말고 먹으라고 하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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