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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_유아인, 황정민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어?"

by 헬로트리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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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

서도철은 형사입니다. 그는 불도저 같은 형사입니다. 그는 차를 훔쳐 도색을 새로 해서 차를 러시아에 팔아넘기는 일당의 작업소를 급습하고 그곳에서 조직원인 중고차 업주를 검거합니다 그리고 조만간 러시아로 차를 넘기는 거래가 부산에서 있다는 정보를 입수합니다.

배 기사의 도움으로 편하게 부산에 내려가게 된 도철입니다. 배 기사는 트레일러 기사인데 일이 많아도 소용없다며 일 한 돈을 떼인다는 이야기를 하고 도철은 이야기를 듣고 이에 화가 나 명함을 주면서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을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부산항에서 도철은 러시아 일당을 전부 검거하게 되고 이제 본 청으로 간다며 좋아합니다
러시아 조직 검거에 큰 활약을 했던 도철은 지인의 초대로 유명 기획사 파티에 초대받게 되고 그곳에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신진 물산의 실장 조태오를 처음 만나게 됩니다.
도철은 조태오에게 재벌은 다르게 놀 줄 알았다고 말하고 이에 열받은 조태오는 옆의 아가씨들에게 못 할 짓을 하고는 상에 올라가서 서도철에게 재벌인데 이렇게 밖에 못 놀아서 죄송하다며 무릎을 꿇고 사과를 합니다.
자리로 돌아간 조태오에게 도철은 죄는 짓고 살지 말자고 말합니다.

그런 이상한 파티가 있고 난 어느 날 밥을 먹기 위해 배식을 받는 도철에게 한통의 전화가 오게 됩니다.
전화를 건 것은 배 기사의 아들이였습니다. 배 기사의 아들은 과거 부산항에 갈 때에 함께 타고 있었고 도철이 용돈도 준 아이였습니다. 배 기사의 아들은 아빠가 크게 다쳐서 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실을 알립니다. 놀란 도철은 바로 병원으로 향하고 병원에서 아들과 이야기를 합니다. 도철은 놀란 아이를 달랩니다. 아빠는 아무 잘못도 없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아들은 아빠가 잘못한 게 없는데 왜 맞냐고 묻게 되고 도철은 무엇인가 크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관할 구역이 아닌 장소에서의 사건이었기에 자신이 나서서 파헤쳐 나가는 데에 한계가 있었고 관할 경찰서의 형사는 자신들도 조사해서 사건 진행하고 있는데 왜 나서냐고 하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다 부인 이 경찰서 까지 찾아오고 신진 물산에서 뇌물을 줬다고 이야기합니다.
화가 난 도철은 바로 신진 물산의 조태오가 있는 장소에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처벌 얼마 안 되니 받으라고 경고합니다.

그리고 도철은 배 기사에게 돈을 주지 않았던 전 소장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도철과 형사 팀은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전 소장과 신진 물산은 짜고 함정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곳에서 팀의 막내는 배에 칼을 맞게 되고 경찰 서장은 자신이 책임질 테니 범인 잡아 놓으라고 합니다. 이에 도철은 판 뒤집혔다고 사건에 열의를 보입니다.
신진 물산에서는 점점 좁혀오는 도철과 경찰들로 인해 위기를 느끼고 최상무가 모든 죄를 뒤집어쓰기로 합니다.
감옥에 잡혀있는 최상무와 면담하는 도철입니다. 도철은 조태오에게 퇴직당한 직원을 확보하여 모든 정황을 알게 된 이후였고 최상무는 내일 조태오가 떠나는데 잡을 자신이 있냐고 묻습니다. 그런 그에게 도철은 나에게 투자를 했어야 한다고 감옥을 나섭니다.

출국 전 파티를 하고 있는 조태오의 파티 장소에 급습하는 경찰들입니다. 그리고 시작된 조태오와 도철의 추격전.
조태오는 결국 명동에서 도철을 때리고 시민들의 촬영으로 인해 바로 도철은 조태오를 때리지 못합니다. 하지만 얻어맞던 도철은 얼마 안 가서 일어서고 이제부터는 경찰 폭행 추가라면서 정당방위를 알리고 시원하게 조태오를 때립니다 그러다 조태오가 도철을 눕히고 때리다가 도주하려고 합니다 그런 그를 한참 맞던 도철은 수갑을 채워서 도망 못 치게 하고 곧 형사 팀원인 미스 봉이 와서 시원하게 조태오를 때립니다.

죄짓고 살지 말자

거짓말을 하면 불안한 마음이 들고 그 거짓말을 숨기기 위해 또 다른 거짓말을 하게 되고, 무한 루프에 갇히게 되는 것이 거짓말인 것 같습니다. 저는 거짓말을 원래 싫어하는데 그냥 죄짓지 않고 거짓말 안 하는 방향으로 인생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어?

본 대사는 형사 서도철이 배 기사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서 관할 구역이 다른 왕형사에게 하는 대사입니다.
대사와 풍기는 면모가 너무 멋있게 느껴진 대사입니다.
사회가 많이 바뀌어서 영원한 갑도 없고 영원한 을도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런 시대에서 살아갈 때에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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