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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_"아야 뭣하냐"

by 헬로트리 2021.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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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안보

2020년 11월 핵무기 해체 행사를 하고 있는 북한에서 백두산은 폭발을 일으키고 서울 강남에 까지 그 여파가 닥치게 됩니다. 강남에 있던 특전사 대위 조인창 또한 흔들림을 느끼고 위기를 겨우 피하게 됩니다.

 

위기를 느낀 정부는 전부터 매번 경고를 하던 전문가 강봉래 교수를 불러들입니다. 

강봉래 교수는 문제를 타개할 방법을 하나 제시합니다. 백두산의 화산이 재폭발을 일으키기 전에 마그마방에 구멍을 내서 마그마의 분출로 화산의 압력을 낮추는 방법인데 폭발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북한이 백두산의 폭발로 해체하지 못한 핵무기가 필요합니다.

이에 정부는 전역을 얼마 남지 않은 특전사 대위 조인창 팀을 북한으로 급파하게 됩니다.

 

조대위는 임신한 아내 지영을 미군에서 피난을 시켜주는 조건을 듣고 북한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에게 맡겨진 임무는 이중 스파이로 북한에 있는 이준평을 만나고 북한의 핵을 훔쳐서 백두산의 9번 갱도에서 핵무기를 폭파시키는 것입니다.

정부는 수송기로 폭발물 해체 부대(조대위 소속)와 전투부대를 수송을 합니다. 하지만 수송기는 화산재로 인하여 추락을 하게 됩니다. 전투부대 없이는 작전 수행이 불가하다는 조대위의 보고를 정부는 무시합니다.

이에 어쩔 수 없이 조대위의 부대는 전투부대 없이 작전을 수행하게 됩니다. 폭발물 해체 부대는 리준평을 찾아내고 그를 구출하는 데에 성공합니다. 리준평은 수용소에 갇혀 있었기에 조대위에게 샤워를 요청하고 샤워실로 가기 전 조대위의 지갑을 훔쳐 그의 아이의 초음파 사진도 보게 됩니다. 또한 그곳에서 작전 수행에 필요한 지도를 외우고는 찢어서 먹어 버립니다.

 

리준평은 조대위에게 자신이 지도를 훔쳤고 먹었다는 사실을 이야기합니다. 이에 조대위는 멘붕을 하게 되고 소변이 마렵다는 그에게 인원 한 명을 붙여서 보냅니다.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아 가보니 리준평은 이미 함평으로 도주한 뒤였습니다.

지도가 없는 조대위는 외웠다는 리준평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함평으로 향하고 함평의 아파트에서 리준평과 그의 아내를 찾아냅니다. 먼저 함평에 도착한 리준평은 그의 아내에게 딸이 어디 있냐고 묻고 마약을 한 아내는 딸이 보천에 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리준평을 다시 찾아낸 조대위는 그와 함께 핵폭탄(ICBM)을 탈취하는 데에 성공하고 경비하는 북한 군들을 보기 좋게 제압을 합니다.

 

 한국에 있던 조대위의 아내 지영은 2차 지진으로 인하여  잠수교에 있다가 어마어마하게 불어난 한강물에 휩쓸리게 됩니다.  그런 그녀는 시간이 지난 후 혼자서 인천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북한에서는 핵폭탄을 해체하고 있는 조대위를 뒤로한 채 리준평은 도주를 하게 됩니다. 그전에 리준평은 중국 브로커랑 핵폭탄을 거래 하기로 되어있었습니다 혼자 도주한 그에게 중국 브로커는 해체 전문가인 조대위를 데리고 오라고 합니다. 그렇게 다시 리준평은 조대위에게 가고 조대위 부대와 함께 기폭장치를 가지고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이동 중 조대위의 부대는 갑자기 급습을 당합니다. 그들을 급습한 부대는 미국의 부대인데 미군 부대는 조대위의 팀이 기폭장치로 핵폭탄을 사용하는 것을 막으려고 합니다.

 

작전실에서 조대위의 작전을 지휘하던 한국에서는 미군에 의해 작전 통제실을 점령당하고 지휘권을 박탈당합니다 이에 한국의 대통령은 작전을 포기하게 됩니다.

한편 북한에서는 리준평의 딸 순옥이 있는 보천으로 조대위와 리준평을 향하게 되는데 리준평은 조대위에게 백두산 9번 갱도의 길을 알려주고 둘은 각자의 길로 헤어지게 됩니다.

리준평은 보천에서 딸 순옥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곧 뒤따라온 중국인 중개인에게 총격을 당하여 배에 총알을 맞게 됩니다. 

 

9번 갱도로 향하던 조대위에게 백두산의 화산폭발 과정이 진행의 변경이 되어 기존 작전인 9번 갱도에서의 폭발이 아니라 7번 갱도에서의 폭발을 일으켜야 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여기서 조대위는 자신은 지도가 없기에 리준평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조대위는 리준평을 다시 만나러 가서 그를 구해 7번 갱도로 향합니다. 

 

아야 뭣하냐

본 대사는 수용소에 갇혀있는 리준평에게 도착한 조대위의 폭발물 처리 팀에게 리준평이 하는 첫 대사입니다.

갇혀있는 자신에게 총구를 들이 미는 그들에게 하나의 쫄음도 보이지 않는 당당한 모습과 대사가 저에게는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특수부대 출신이라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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