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들을 돌볼 이는 누구인가
조선 철종 14년 조선은 60년간 세도 정치로 인하여 농민들의 생활은 점점 피폐해져 갔습니다.
그러나 신하들의 삶은 반대였고 이에 탐관오리들을 벌주려고 의적 떼 군도 들이 일어납니다.
조윤은 무과 급제를 19세에 이룬 서얼 출생입니다. 서얼 출생이란 양반의 자식 중 본처가 아닌 첩 가운데에서 태어난 자식을 이르는 말입니다.
돌무치는 조 씨 가문에 고기를 납품하는 고기 장사꾼입니다.
조윤의 나이 7세 때 아버지 조원숙은 조윤을 데리고 옵니다. 그를 좋게 보지 않았던 본 처인 최 씨 부인은 아들을 출생을 합니다 자신의 진짜 아들이 태어 난 조원숙은 조윤에게서 관심을 끊고 자신의 본 처인 최씨 부인이 낳은 아들에게만 관심을 줍니다. 자신의 자리가 동생에게 뺏기는 것을 안 조윤은 최씨 부인의 아들을 죽이려고 하지만 현장에서 최씨 부인에게 걸리게 됩니다.
시간은 흐르고 조원숙의 아들은 군도들에게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로 인하여 최씨 부인도 죽음을 당하고 조 씨 가문은 가문이 망할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조윤은 아버지에게 몸을 돌보라고 합니다.
한편 조원숙의 집사인 양집사는 돌무치에게 돈벌이를 제안합니다.
조윤을 만나게 되는 돌무치입니다. 돌무치는 조윤에게서 많은 양의 먹을거리를 받아서 집으로 돌아오고 그의 여동생은 헐레벌떡 뛰어와 그가 끌고 온 수레를 마중하고 어머니와 함께 그가 가지고 온 수레의 음식들로 식사를 합니다.
조윤은 적자가 되기 위하여 죽은 동생의 아이를 가진 정심을 죽이라고 돌무치에게 명령한 것입니다.
중이랑 놀아난다고 들은 돌무치는 임신한 그녀를 죽이러 밤에 찾아가는 돌무치입니다 하지만 돌무치는 돌아 눕는 정심과 눈이 마주치고 죽이지 못하고 도망치게 됩니다. 도망가던 중 군도의 정신적 지주인 땡추를 만나게 되고 땡추로부터 맞고 중 이랑 놀아난 여자라 죽이려고 했다고 하지만 땡추는 누가 누구랑 놀아난다고 하냐며 그를 혼냅니다.
그리고 조 씨 가문에 돌아간 돌무치는 집사에게 할 수 없다며 돈을 돌려주게 됩니다.
이를 보고 받은 조윤은 크게 노하고 집사와 조씨 가문의 하인들은 돌무치의 집을 습격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어머니와 여동생은 죽고 돌무치는 분노합니다. 그리고 상 중인 조씨 가문으로 찾아가서 하인들을 죽입니다 그리고 조윤이 나타나고 무술이 뛰어난 조윤에 의에 간단히 제압을 당합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땡추가 보게 됩니다.
조윤은 사또에게 돌무치를 사형해 줄 것을 사주하며 빈 상자를 내밉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빈 상자입니다. 조윤은 사또에게 담아 달라고 하는 것을 상자에 담아 주겠다고 합니다 이 말에 반대하던 사또는 바로 돌무치에 목을 치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사또와 부하들은 돌무치를 데리고 인적이 드문 산으로 갑니다 그곳에서 돌무치의 목을 치려고 했지만 군도들에 의해 실패하게 되고 돌무치는 군도들에 의하여 그들의 본거지로 갑니다
군도는 의적 떼로 써 선택을 받아야만 군도의 일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눈빛이 맑고, 담력이 있고 출중한 남자여야 군도의 일원이 되는 조건을 만족하는 것이었습니다. 돌무치는 그렇게 지리산의 도치가 되어 유명인사가 됩니다.
조윤은 사또와 함께 백성들에게 흉년이 들었으니 관아에서 쌀을 빌려주는데 그 쌀은 흙과 물을 섞은 쌀이었고, 백성들이 글을 모르니 백성들의 땅을 담보 잡아서 그들에게 쌀을 빌려주고 땅을 탈취하는 강탈을 해나가고 있었습니다.
사람답게 살고 싶으면 타거라
본 대사는 조윤에게, 사또에게 죽임을 당할 뻔한 돌무치를 구해온 땡추가 돌무치에게 기회를 주는 대사입니다.
그러고 나서 돌무치는 군도의 일원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사람답게 산다는 게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람답다. 사람답다. 사람답다. 사람이 뭘까
구글 위키 백과에서는 사람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영장류의 일종으로써 지구에 살고 언어를 쓰고, 자기반성을 할 줄 알고, 사유하고 문제 해결을 할 줄 알고 두뇌가 고도로 발발된, 사회적 동물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소 철학 적으로 빠져 버렸는데, 사람답게 산다는 게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마 정답은 개개인의 가치관과 환경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준법적인 것은 모두 동일할 것이라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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